놀러가기/국내

청와대 관람 후기

*카운셀러* 2023. 6. 19. 21:27

 

1. 청와대 관람 신청

 

청와대가 오픈한지 한참 되었지만, 이제서야 방문해 본다.

 

먼저 관람 신청은 아래 사이트에서 진행

관람 시간이 있으므로 날씨 및 시간 조절을 잘 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https://www.opencheongwadae.kr/sub0303 

 

청와대, 국민 품으로 – 관람안내 – 관람 신청

 

www.opencheongwadae.kr

 

 

2. 관람 시간 잡기 & 준비물

 

관람 시간은 아래와 같이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해설과 함께 듣는 것이 좋으므로, 아래의 관람 해설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야외라 날씨가 더우니 모자, 선그라스, 양산, 물 등 1시간동안 해설을 들을 것을 각오하고 장비를 챙기는 것이 좋다 

 

 

3. 주차 및 청와대로 이동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것이 좋으나, 가족과 함께 가는경우, 어쩔 수 없이 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 경복궁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https://naver.me/G99ri3Z7

 

경복궁주차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527 · 블로그리뷰 208

m.place.naver.com

 

입구에 셔틀 타는 곳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주차비는 2시간에 5000원 정도 한 것 같다. 총 3~4시간 생각하면 약 1만원 정도 주차비가 발생하므로,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경복궁 지하에 주차하면, 셔틀 바로 탈 수 있음

 

위의 지도에서 청와대 만남의 장소에 가면

아래처럼 안내 표지판이 있으니,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4. 입구 찾아가기

제일 어려웠던게 입구 찾아 가는 길이었다

버스에서 내린 후 청와대 입구까지 걸어서 가야하는데, 안내판 신경안쓰고 가면 찾기 어렵다

주위 사람들한테 잘 물어보고 가자

 

왼쪽 공원 입구쪽에서 버스에서 하차 후

우측으로 쭉 이동하고, 왼쪽으로 가면 청와대 입구가 보인다.

여기가 입구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찾기 애매하지만, 입구에서 예약내역 확인하고 한명씩 입장시켜준다.

 

 

5. 방문 코스

난 해설코스를 듣기위해 녹지원에 도착해서 기다리면,

청와대 관계자가 핸드마이크를 들고 안내를 시작한다.

 

1시간 정도 청와대 역사를 듣다보면 마지막 영빈관 까지 이동하게 되므로 시간이 금방 갔다.

 

코스의 자세한건 청와대 홈페이지를 보고 이동하면 되고, 최근 야간개장도 있으므로 그 시간에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본다

 

 

 

6. 외곽 사진들

영빈관까지 해설이 끝나면 자유시간이고, 

본관과 그 주위를 둘러보면 된다.

 

입구가는길
요렇게 입구에서 안내도를 받자
잔디가 기가 막힘
녹지원 앞 나무가 정말 인상깊다
상춘재
영빈관
영빈관 앞 해태상

재미있었던건, 영빈관 벽에 보면 큰 쇠사슬이 있다.
용도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쇠사슬의 용도는
빗물이 고이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것

건물의 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지혜롭게 만들었다.

 

 

7. 본관 사진

 

이제 본관으로 들어가자

백호 2마리는 3품이상의 무관을 상징. 지금으로 치면 장관급
학 2마리는 3품이상 문관을 상징함
역대 대통령의 사진도 있고
2층은 청와대 집무실
올라가는 길

 

 

 

8. 관람후기

 

으리으리 할 것 같던 청와대는 생각보다 조촐했고

정말 거기서 살면 하루종일 일만해야 해서 심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임금처럼 온종일 백성걱정만 하는 대통령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라 생각하고

대통령이 쉬운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한번은 방문하시길....

'놀러가기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 온센텐동  (0) 2023.06.03
오징어게임(feat. 화성지질공원)  (0) 2021.10.11
38선 휴게소  (0) 2015.01.21
강릉 오죽헌  (0) 2015.01.21
해남 땅끝전망대  (0)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