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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블랙라벨 사용 후기

*카운셀러* 2023. 7. 22. 16:04

내가 가지고 있는 만다리나덕 백팩이 빗물로 인해 오염되고 또 냄새까지 나서 

세탁을 맡기기로 했다.

요 디자인, 깔끔하고 심플함

 

 

만다리나덕 AS센터는 세탁은 안됨

신세계 만다리나덕에서 구매하여 본점에 물어보니 세탁은 안된다고 하니,

여기저기 알아보다 크린토피아에서 명품가방세탁을 한다고 한다 

 

내 가방이 명품은 아니지만 아끼는 가방이라 그냥 둘 수 없어서 맡겼다

https://www.cleantopia.com/kr/blacklabel/blackBag.do

 

 

비용은 65,000원

가격표를 보니 백팩이라 비용이 제일 비싸다

싼 비용은 아니라 잠깐 현타가 와서, 가방을 좀 썻기도 하고 비용도 되니 새걸로 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한참 쓸 수 있는 상태라 그냥 맡기기로 했다

 

제일 비싸 잠깐 망설여짐

 

 

 

세탁은 2주 걸림

약 2주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언박싱의 시간이 왔다.

간단하게 캐리할 수 있는 박스 포장에 "블랙라벨" 이라 붙여있는 이름이 왠지 정성이 들어간 것 같고

돈이 결코 아깝지 않은 느낌이었다.

 

중간에 충전재도 넣어 확실히 신경을 쓴 느낌이다(가격이 제일 비싸니 신경 써야지...)

 

 

세제 냄새 좋아

가방을 열고 군데군데 살펴보니 사실 뭐가 바뀌었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향긋한 세제 냄새가 좋았고 처음 맡겼을 때 빗물에 젖어 쾌쾌한 냄새(땀+빗물)가 없어서 더 좋았다.

 

관리만 잘 한다면 1~2년마다 한번씩 고민해볼 법도 하다.

근데 구석구석 까져서 담엔 다시 하나 살까도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