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셀러의 블로그

오늘 떨어진 주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2008년이나, 2020년 큰 하락이 오면 쇼핑을 할텐데 VIX와 S&P 500을 비교하면 최고점 두개가 2008년과 2020년이라 아직은 쇼핑을 시작할때가 아니네

간만의 긴 연휴동안 책을 실컷 봤다 예전 1년에 150권 읽었던 절정기 만큼은 못하지만, 이번주말 3권의 책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1. 부분적인 인터넷 정보보다는 큰 하나의 주제인 책이 더 깊이가 있다 2. 집중이 잘된다(옆으로 새지 않는다) 깊이 있게 진득하게 하나를 보고, 세밀하게 들여다 보자 그 전에 책을 더 읽고 말이다

나이가 들었을 때, 젊은이와 견주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건 무엇일까? 1. 투자 2. 골프 3. 판단력 4. 친구 1. 투자 오랜기간 투자를 해 왔을테고, 경제위기를 몇번씩 넘겼을테고, 집이나 주식을 사고 판 경험이 있으니, 앞을 내다보는 insight도 있어 낫지 않을까? 2. 골프 골프는 힘이나 체력이 아닌 오랜 연습과 경험에서 실력이 나온다. 파5는 5번 안에만 넣으면 되는 홀이지 꼭 2온을 할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골프는 18홀의 다양한 변수가 기다리는 경기이다. 힘이 아니라 경험이 더 힘을 발휘한다 3. 판단력 말을 할때도, 무언가 선택을 할때도, 이미 해본것에 대한 결과는 예측할 수 있다 다만, 새로운 것을 보려면 새로운 공부를 해야하지만 열린 생각만 있으면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

오래전부터 블로그를 유지하고, 트위터를 운영했었으나, 사는게 바빠서 생각하며 돌아보지 못했던 지난날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물론 계기는 긴 연휴를 통해 머릿속이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마음먹을 수 있었던 것이고, 다시 한번 용기를 얻어 글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역시 난 놀아야 발전을 할 수있다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생각하며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예전에 쓴 트위터를 보며, 소름돋게 깊은 생각을 한 내 모습을 보면서 드는 생각. 지금은 그렇게 못쓰겠는데.... 모든 시작은 단 하나의 insight에서 시작되었다 Digital Trans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