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이 중요하듯이, 투자를 할 때도 계획이 필요하다.
투자는 일반적인 일과 달리, 손해에 대한 Risk 헷지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하다.
포트폴리오란?
포트폴리오(portfolio)는 본래 서류가방이나 서류집을 뜻하는 어휘이다.
문서를 모아 휴대할 수 있는 꾸러미를 지칭하던 말로, 'port-'는 '가지고 다니다', 'folio'는 '잎사귀'에서 유래한 종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어원에서 파생되어 '(특히 심사 등 목적으로) 작품이나 성과 등의 경력을 정리한 자료집'이라는 의미가 탄생했다.
예술 포트폴리오나 증권 포트폴리오 역시 말 그대로 가방에 작품을 모아 갖고 다니거나, 가방에 증권(종이)을 가지고 다니던 것에서 시작했다. 이 의미가 너무 커져서 현대 와서는 갖고 다닌다는 port의 의미를 살려 쓰는 경우는 많지 않고 그냥 한 사람이나 제도의 방향을 나타내는 컬렉션 비스무리한 개념이 되었다.
출처: 나무위키(https://namu.wiki/w/%ED%8F%AC%ED%8A%B8%ED%8F%B4%EB%A6%AC%EC%98%A4)
내가 생각하는 포트폴리오는 자산의 경력과 자신의 투자 성격을 정리한 자료집이라 생각한다.
현금과 주식의 비율이 적절해야 하고
직접, 간접 투자가 적절히 배분되어야 하고,
대형과 중소형, 성장과 가치 등 적절히 분산된 자산이 커가면서
수익이 발생한 항목은 다른곳에 재분배 되어서 파이를 키워야 하는 것이 적절한 투자라 생각한다.
투자는 공격과 수비가 되어야 한다
재미있는 주식투자를 위해 난 공격과 수비를 한다.
마치 축구 경기의 감독처럼 말이다.
수비수일수록 안정적이고, 현찰 위주로 운영하고
미드필더는 안정감과 공격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고,
공격수는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한 방 있는 기업을 선택한다
4:3:3 포메이션 포트폴리오 공개
현재 운영중인 국내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
골키퍼(현금)를 기준으로 4:3:3 포메이션을 사용중이다
수비수 4
미드필더 3
공격 3
안전에 좀 집중하고, 이에 따른 공격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전략이지만,
21년은 박스피에 갖혀서 그닥 수익은 못낸 포지션이다.
Position | 범위 | 세부항목 | ||
현금 | GK | 예수금 | GK | 현금 |
간접
지수 고배당 |
DF
|
LEFT(ETF)
|
LCB | 지수추종 ETF |
LB | 개별 ETF | |||
RIGHT(주식)
|
RCB | 리츠 | ||
RB | 채권형 고배당 (우선주, 금융주 포함) |
|||
대형
배당 안정 |
MF
|
CENTER(시총상위) | CM | KOSPI 200 이내 |
LEFT(대형성장) | LM | 시총1조이상 고PER | ||
RIGHT(배당성장) | RM | 저PER | ||
가치
성장 기술 |
FW
|
CENTER(성장) | CF | 초 저평가, 초 가치주 |
LEFT(중소형기술) | LW | 첨단 기술 기업 | ||
RIGHT(중소형가치) | RW | PER, PBR, PCR 저평가 |
위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하나씩 투자방향을 설정하여 22년엔 최고의 성과를 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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