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 44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지방 투자자 몰려온다 – 집값 폭등 신호탄?

최근 강남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지방 투자자들의 갭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일대 아파트 291곳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지방 투자자들이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도 매입에 나서는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었지만, 이번 해제를 계기로 강남 지역에 대한 투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송파구는 주거 환경과 교육 여건이 우수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현재 강남 3구 외의 지역은 아직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포·용산·성동구는 전주 대비 각각 0.02%, 0.02%, 0.01% 상승에 그쳤으며, 노원·도봉·강북..

24.12.27 환율 1500원 시대, 내년 투자는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근접하면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는 것 같다특히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가 점점 느려짐에따라 당분간 환율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이런 경제 상황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가져가면 좋을지 고민해본다최근 10년 중 제일 높은 달러가격이 나옴에 따라, 이건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정말 누구의 말에 따라 뉴노멀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무엇이 문제일까?먼저 고환율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에너지와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환율이 오르면 이러한 수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생산원가가 올라가고, 결국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여기에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우려도 있는데 이는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

24.12.25 2년전 테슬라 대신 국내주식을 택한 결과

# 테슬라 대신 국내주식을 선택했던 그날의 결정을 돌아보며테슬라가 핫했지만 난 태슬라 보단 국내를 택했다200불 대의 테슬라는 마치 작전주처럼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에 따라 주가는 등락을 반복했다2020년 초, 내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었다. 테슬라 주식을 살 것인가, 아니면 당시 저평가됐다고 생각했던 국내 주식을 살 것인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나는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학, 조선 등 우량 기업들의 실적을 믿었기 때문이다.그렇게 나는 테슬라 대신 국내 중대형주들을 담기 시작했다. 코스피 상장사들 중에서 PER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괜찮은 주식들을 골랐다. "적어도 이 정도면 주가와 배당이 있으니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22년 결산(2/2)

22년 결산 두번째 정리를 해본다 1. 주식시장의 멸망 분위기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주식은 점점 회복세에 이르렀다. 금리 인상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하고, 세상 모든 금융 시스템이 멸망할 듯, 제 2의 리만사태가 발생할 것 처럼 온 세상이 어두웠다. 2. 살아남기 그 와중에 잔머리를 쓴다고 몇개 수익이 난 종목은 익절을 하고, ETF로 갈아탔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되듯이 시간이 지나니 다시 망할것 같던 주식이 회복을 시작했다 내가 익절을 하여 아래처럼 수익을 3%정도 가져갔었는데, 만약 현재까지 존버했었다면 15%의 수익이 났다. * 22년 수익 익절했을 때 존버 했을때 익절금액 익절수익 현재금액 현재수익 2,320,461원 2.91% 3,762,987원 15.29% 결론 : 잘 고른 종목이 있다면 ..

22년 결산(1/2)

12월이 끝나고 한달이 지난 시점에 22년 결산을 해본다. 참고 포스팅 - 22년 계획 https://famedjin.tistory.com/349 22년 포트폴리오 세팅 - 국내주식편 22년이 시작되고 엎치락 뒤치락 거리는 주가를 보니 마음이 착찹하다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돈 벌수 있는 궁리를 잘 해야겠다. 작년엔 나름 가치투자를 했다고 한다지만 그다지 성 famedjin.tistory.com 22년 여름 이후 지속적인 하락이 이어짐에 따라, 나의 주력 자산은 그대로 있으나,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도 살짝 조정을 했다. 1. 종목수 관리 - 중복되는 산업의 종목은 1~2개로 관리하여 신경을 덜 쓰게 한다 2. 간접투자 확대 - 반등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개별종목 보다는 ETF 등 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