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것 같다
예전에 유명했던 닥터드레의 비츠 스튜디오(beats studio) 헤드셋을 샀다
그땐 미국에 있을 시절이라 아마 베스트바이에스 450불 정도 준 것으로 기억난다
처음 들었을때의 그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지만
세월의 흔적은 피할 수 없었다
물론 버리지 못하고 다 헤진 헤드셋을 알리의 도움을 얻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가격은 저렴했다
역시 알리엔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아직 영롱한 닥터 드레의 마크
이미 귀쪽부분은 다 낡았고
구석틈새로 하나씩 부속을 뜯어내본다
다 뜯어낸 부속품이다
인조가죽이라 오래되니 가루가 되에 흩어져 버렸다
알리에서 도착한 부속품
새삥처럼 뽀송뽀송하다
짜잔
드디어 완성된 복구 헤드셋
음질이 예전만,못하지만
예전에 샀던 그 갬성으로 쓴다
핸드폰도 이젠 USB C타입이라 더이상 호환도 안되어
예전 핸드폰에 멜론 깔아서 듣는 세기말 갬성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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