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6월의 유일한 홈경기가 있는 날 FC안양 홈 경기 직관했다 좀 늦게 도착했더니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또 최근 안양이 1위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중이 모였다 밤 8시 경기라 날씨도 쌀쌀한 느낌이었지만 A.S.U RED의 응원을 막을 수는 없었다 (역시 그들의 열정은 Respect) 여기저기 행사를 했는데 특히 1번 박성수 선수(주전 골키퍼)와 77번 전보민 선수의 사인회가 열렸다 박성수 선수는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랬고 전보민 선수는 너무 어려보여 찾아봤더니 2000년생이다 참고로 야고선수의 등번호가 97번인데, 97년생이란다. 생긴건 수염을 길러서 87년쯤 보이는데 역시 우리나라 선수들이 어려보이긴 하다. 둘다 매너도 좋고 친절하다 역시 안양 선수들은 팬을 확실이 존경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