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 안산의 경기 우리는 김운이라는 안양 공격수를 발굴한 경기였다 먼저 선수 입장 골키퍼 김다솔 선수 전남에서 이적했는데 완전히 안양에 녹아들었다 김다솔의 신들린 선방이 없었다면 안양이 이렇게 상위권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수비의 핵심, 메이드 인 안양 박종현 선수 박재용과 동기이지만, 꾸준한 경기력이 쌓여 이제는 안양의 핵심 수비가 되었다 작년 간간히 보이던 수비 미스도 올시즌 안보이고 김하준 선수도 함께 성장해서 수비가 많이 탄탄해졌다 내가 주목하는 리영직 선수 북한 대표출신이지만 제일동포이다 쉽게 설명하면 정대세 처럼 일본인이지만 북한의 국적을 선택하여 대표가 되었다 키도 크고 특유의 근성으로 몇경기만에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다만 거친 파울로 인해 카드를 자주 받아 걱정이다 오늘은 이태희 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