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서 경복궁에 많은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에 고향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경복궁
투어를 떠났습니다
언제나 경복궁에 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아직도 입장료를 3000원이나 받는다는게 쫌 섭섭하긴 하지만요..
바뀐 광화문 현판이 눈에 확 와닿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외국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근무 교대식.
하루에 6번 열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3시타임에 갔습니다
근무 교대식을 끝내고 안으로 들어가니 오른쪽에 장원급제했을때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포와
두건, 그리고 요대까지 빌려주고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행사인데요
이번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연식 오래된 친구가 있어서 축하겸 한번 입혔습니다
행사도우미 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근정전 앞에 무대를 만들어서 갖가지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복궁 내에 크게 울려퍼지는 아리랑 노래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짤방으로 영암 F1 성공유치를 위한 광화문 드래프트가 있었는데요
언제나 이쁜 언니들을 보는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