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16 코스피 예측하기(feat. 샤머니즘 주의)

코스피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재미로 예측해 보기로 한다.

 

기준 : 코로나 최저 시점 이후부터 ~

이 기준은 코로나때보다 세상이 나아졌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1. 기간으로 예측하기

최고점(포인트) / 날짜	최저점(포인트) / 날짜	상승기간(일)	상승 포인트
3,316 / 21.6.25	1,439 / 20.3.16	466	1877

 

아무 고민없이 코스피가 3316부터 466일간 내렸다.

그럼 그정도 시간 지나면 다시 오르는거 아냐? 라고 봤을때,

최고점에서 466일이 지나면

 

22년 10월 4일 화요일이 된다.

 

개천절이 지난 다음날부터 반등을 시작하는건 아닐꺼고 그 즈음이 저점이라 생각해야 겠다.

 

 

 

2. 지수 기울기로 예측하기

 

최저점에서 1877 포인트가 상승했다.

하루에 약 4포인트 상승인데

 

상승할때 기울기가 약 40'라면,

하락할때 기울기가 약 20'가 된다.

그럼 빠질때는 하루에 약 2포인트라 예측하면, 총 상승 포인트의 절반인 938로 잡을 수 있다.

 

예상되는 지수는 2,378 포인트 이다.

 

기간으로도 기울기의 절반이라 예상하고

총 상승일수 466일의 절반인 233일이라 가정하면,

 

예상 저점일자는 22. 2. 13일이 된다(그럴싸 하다)

 

내려가는 지수이기 때문에 데드켓 바운스가 있는 것을 고려하여

233일의 절반인 117일을 추가한다 

 

예상 저점일자는 22. 6. 10일이 된다(하지만 전혀 맞지 않다)

 

 

엘리어트의 파동 이론을 대입하여, 하락 2파동이라 했을 때,

이제는 상승을 슬슬 준비하는 응집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싶다.

 

 

최근 최저점이 2276이라고 하면, 포인트는 근접해 왔고(2,330, 7.15일 기준)

하락이 다가왔다고 믿고 싶다.

 

 

 

결론

 

밑도 끝도 없이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지금 장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당분간 생업에 집중하고 주식은 천천히 다시 보기 위해서이다.

 

기간으로 따지면 10월부터 주식을 다시 봐야하고,

지수로 따지면 지금이 저점이 아닐까 싶다.

 

이 모든것은 근거없는 헛소리로 나를 위로하기 만든 어거지 논리이지만,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춘다.

 

언젠간 올라갈거고, 언젠간 다시 살 시간이 올테니 믿고 기다려야겠다.

샤머니즘이기 때문에 믿지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