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투자일기

22.08.15 대한독립만세!!(feat. 돈에서도 독립하자)

*카운셀러* 2022. 8. 15. 21:54

오늘은 광복절.
나름 주말까지 길게 쉬는 날이라 생각의 정리를 해본다

1. 무엇보다 종목
아무리 투자해봐야 돈은 정해져 있고, 언제보다 어디에 투자하는것이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결국 내가 가진 종목이 더 멀리 더 높이 뛰어야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것이고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것이다
부자들은 그걸 더 빨리 안 사람들일테고
난 최근들어서 그걸 깨달았다

존리나 강방천은 SKT로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2. 종목보단 시장
결국 어떤종목을 고를 것인가가 실력이지만,
그 실력이 모자라서 어쩔수 없이 시장을 택한다
ETF라는 좋은 투자방법이 요즘 들어서는 정말 만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당한 수수료로 똑똑한 금융전문가가 선정한 주식으로
시장에 대한 투자를 하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컨셉인가?


3. 심심함을 즐겨라
우래옥이나 평래옥처럼 평양 냉면은 심심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는 매력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짜장면보다 샐러드가 더 낫듯이
이는 자기전에 먹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야 메뉴선택을 잘했는지 알 수 있다
ETF도 마찬가지다
개별종목에 물리고 울지 말고 남들 다 웃을때 나도 웃자
심심하고 지루함을 즐겨라

4. 약간은 간을 해야 인간적이다
결국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면 한두종목 잘 고른 것을 양념하여 포트폴리오에 넣자
가끔 두근거림도 팔요하니깐
아니면 다양한 ETF도 옵션이 될 수 있다
리츠나, 배당주 같은….

5. 딱 중간만
나도 어중간한 종목은 정리하고 심심하게 살아야겠다
그것보다 현생에 더 집중하여 인컴을 늘여야지
어줍잖은 종목분석 한다고 시간 버리지 말고
지금 이순간 나의 가치를 올리는데 잡중하자
시장을 못이기면 어때
어차피 시장만큼만 가면 중간은 가는것을…


이제 태극기도 3번만 달면 올해 끝이니

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