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셀러의 블로그

토스카드를 주문했다 토스는 깔끔한 UI/UX가 맘에 들었는데 카드까지 심플해서 더 맘에 들었다 교통비, 편늬점 300원 할인은 대왕체리라 귀차니즘 가득찬 나조차 신청할 정도다 센스있게 카드에 붙이라는 스티커까지 배려심,좋고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 참 고민을 많이 하는 회사다 카뱅을 이길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환전 후 첫 매수 종목은 골드만 삭스 BCD, 버라이즌이다 BCD는 아는 선에서 따로 정리할 예정이고 버라이즌은 AT&T가 더이상 배당정책을 하지 않겠다는 말에 갈아타기로 했다 (이미 AT&T도 있지만) BCD중 골드만이 네임밸류가 있고, 다른것 보다 싸게 보여 매매 했고 버라이즌은 통신주와 배당주로 길게 가져가 보려고 한다

오늘 수익을 많이 냈던 "코스모신소재"를 매도했다 비록 1주만 샀지만, 의미 있는 수익이다. 2만원일 때, 가격대비 가치가 저렴했다는 생각에 샀고, 이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 주식이었다. 4달간 쭉 지켜보면서 나의 투자방법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한 시험이었고, 최고가인 54,700원일때도 안팔았지만 오늘 매도했다 종목 매입(4/12) 매도(8/24) 수익 수익율(%) 코스모신소재 20,550 45,600 24,945 121.38% 나만의 투자법을 정립하기 위한 테스트를 시작하고자 하며, 이 블로그에 그 역사를 남기려고 한다.

오늘 환율이 1170원을 넘어섰다 외인들이 셀 코리아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환율이 오르는건 본국으로 돈을 빼가고 있다는 신호다 분명 테이프링을 위한 현금 장전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예전 환율 그래프를 찾아봤다 오늘자 오늘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한것과 별개로 환율이 젤 높은 곳으로 가고 있다 3년 그래프를 보면 저 꼭지점이 20년 2~3월 쯤 주식이 제일 저점일 때를 나타낸다 여기서 배팅을 해보기로 했다 1. 환율 상승에 의한 환차익 준비 : 500만원 ㅡ 원화를 달러로 환전 ㅡ 달러가 오르면 환차익도 있고, 미국 주식이 떨어지면 저가 매수도 할 수 있으니 우선 총알 장전 이 선택은 3개월 지난 시점에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언능 삼전이 폭락하여 쇼핑 찬스가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