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셀러의 블로그

ISA 계좌 결산 리츠 플라이휠, 움직이다 이번달 총 240,302원 입금 되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리츠 플라이휠 무언가 하나씩 맞아가는 느낌이다 주가지수는 떨어져도 배당은 들어오는 이 신기한 매직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리츠에 투자한다니 "금리가 오르는데 리츠가 말이 되냐?" 라는 회사사람들의 말은 나의 마음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어떤 유혹이나 시련에 흔들리지 않으리라 !! 이 돈은 7월 배당 예정인 TIGER부동산 인프라에 투자한다

오늘 코스피가 2.26% 상승하여 2,366 포인트를 기록했다 심리 저지선이 2400임을 확인해 주는 소식이다. 2400이면 1년 전 쯤 가격이고, 1년전에는 2400 부근부터 급속도록 올라간 숫자이다. 이 반등이 좋은 의미의 반등일지 아님 *데드캣바운스 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쨋든 오르는건 기분 좋은 의미니깐. * 데드캣바운스 : 월가의 유래 "높은 곳에서 떨어 뜨리면 죽은 고양이도 튀어오른다."(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 높은곳에서 던진 고양이가 한번 튀어오를지, 두번 튀어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묵묵히 분할매수만이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법 !!

드디어 베어마켓 진입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지금 기준 코스피가 2400대까지 내려왔다 이제 현찰의 시대가 도래했고, 곧 달러는 1300원이 목전이다 이미 예상이 되었던 상황이었지만, 직접 맞닥드리게 되니 왜 좀 더 현찰을 준비 못했을까 라는 후회가 된다 여전히 현금은 중요하고 달러는 더더욱 중요해졌다. 올해말까지 큰 쇼핑의 시간을 준비해야겠다

소고 - 小考, 작은 생각 환율에 대한 작은 생각을 적고싶다 작년만 하더라도 환율이 1100원을 훌쩍 넘겨 강달러의 시대가 왔었다 이때도 환율이 고점일때 주가가 제일 낮았다고 생각했었다 21.08.20 환율 1180원 돌파 - https://famedjin.tistory.com/m/321 21.08.20 환율 1180원 돌파 오늘 환율이 1170원을 넘어섰다 외인들이 셀 코리아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환율이 오르는건 본국으로 돈을 빼가고 있다는 신호다 분명 테이프링을 위한 현금 장전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예전 환 famedjin.tistory.com 하지만 지금은 1270원을 찍고 1238원인 오늘 환율이 너무 싸보인다 환율이 내려간다는 것은 외화가 들어온다는 것이고 주식시장이 다시 오르고 있다는 의미일 것..

나는 왜 그 주식을 샀을까? 팔기 전에 다시한번 나에게 물어봐야하는데, 그것을 못참고 팔아서 항상 후회를 한다. 장이 좋든 싫든, 나의 선택을 고민하고 그 결정을 존중해야 하는데 상황이 바뀐것도, 큰 일이 벌어진것도 아닌데 나는 왜 이리 흔들리는지.... 그럴싸한 계획은 있지만, 세상은 꼭 그렇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신중하게 결정하자. 글쓰기부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