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셀러의 블로그

리밸런싱 가지고 있는 자산의 조정이다 장이 안좋은 요즘, 어떤 전략을 가질까 히스토리를 남겨두는 의미이다 하락장 대응 전략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1. 쉰다 아무것고 하지말고 한숨 고르기, 굳이 대응을 해야하나? 2. 안정, 배당주로 리밸런싱 이때 좀 싸게 담자. 물론 주가가 내려가니 배당은 더 커지니깐 3. 레버리지로 과감히 세팅 위기는 곧 기회, 이왕이면 두배 아니 세배로 불려보자 개별종목보단 인덱스로 접근한다 이 중에서 3번째 전략으로 접근 하고자 한다 이유는? 언젠간 이 하락이 끝나겠지 물론 더 떨어질 수 있고 이제 오를 수 있지만 편안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덱스를 골랐고 (개별종목은 분석도 고르기도 이젠 귀찮다) 훌륭한 실적과 금리상승이 시장을 지지 해줄거라 생각한다 이 결정이 맞기를 바라..

1. 나는 숫자에 약하다 하지만 판단을 위해서는 숫자를 항상 중요하게 본다 특히 돈이 들어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숫자만큼 마음편한 결정을 하는게 없다 투자 아이디어를 숫자로 바꾸려면, 시장에 대한 규모나 흐름, 대장을 알아야 하며 이에 대한 전망, 그리고 산업구조가 중요하다 2. 예를들어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먼저 어느 지역이 개발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보는것이 중요하지만, 아파트가 지어지는데 보통 3년이 걸린다는 산업의 정보도 알아야 한다 아파트는 분양가가 중요하지만, 분양가 뒤에 숨어 있는 원가를 알아야 건설사 투자가 가능하다 지금처럼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시점에 미리 선 분양한 아파트는 점점 수익이 줄어들 것이다 반대로 이를 만회하고자 원가절감을 강도높게 해야하는건 필수이듯이 말이다 3. 복리의..

넷플릭스가 치20년 가격까지 떨어졌다 오징어게임 외에 특별한게 없다고 신규 가입자가 줄어서 급락했다고 하는데 주위에 경쟁자가 많은것도 원인일듯 (디즈니+, 쿠팡 등등) 쌀때 사는게 투자의 정석이지만, 지금이 싼지 비싼지 혼란스럽다 우선 정찰병 보내서 적진의 동향 확인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재벌이라는 대한 독특한 산업환경으로 인해, 미국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구조로 되어있다. 지배구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아래의 패턴으로 움직이는것 같아서이다. 1. 우리나라 회사가 너무 훌륭하다 2. 하지만 경영에 대한 지속성이 쉽지않다 - 상속, 공정위 이슈 3. 오너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자녀에게 가업을 이어가려고 한다 4.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만들어낸다 - 똑똑한 사람이 고생중 5. 그래서 증여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가동한다 6. 그리고 상속을 완료한다 대게 수익은 5, 6번에서 발생한다. 현재 상속이 마무리 안된 기업은 5번에서 큰 수익이 나고, 상속이 완료되면 6에서 수익(대게 배당성장 형식)이 나오는데 5번에서는 수익실현, 6번에서는 배당재투자의 방법으로 투가자 되어야 안정적이고..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이 중요하듯이, 투자를 할 때도 계획이 필요하다. 투자는 일반적인 일과 달리, 손해에 대한 Risk 헷지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하다. 포트폴리오란? 포트폴리오(portfolio)는 본래 서류가방이나 서류집을 뜻하는 어휘이다. 문서를 모아 휴대할 수 있는 꾸러미를 지칭하던 말로, 'port-'는 '가지고 다니다', 'folio'는 '잎사귀'에서 유래한 종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어원에서 파생되어 '(특히 심사 등 목적으로) 작품이나 성과 등의 경력을 정리한 자료집'이라는 의미가 탄생했다. 예술 포트폴리오나 증권 포트폴리오 역시 말 그대로 가방에 작품을 모아 갖고 다니거나, 가방에 증권(종이)을 가지고 다니던 것에서 시작했다. 이 의미가 너무 커져서 현대 와서는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