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쑤저우에서 상해로 왔습니다.
운전사가 출발하고 5분이 지난 뒤 부터 졸고 있는 바람에
도착때까지 한숨도 못자고 겨우 맘 졸이며 왔던걸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철렁입니다다
다행히 차가 없어서 망정이지 언제 타국에서 빠이빠이 할지 모르는 일이었을 지도...
푸동공항의 내부 천정에 달린 기둥들이 신기합니다.
금방이라도 땅바닥에 꼽힐거 같은 모습이 마치 함정을 파 놓은듯하구요.
상해 엑스포가 10월 31일까지라는데, 이 귀엽장하게 생긴 모형이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 하이바오(海寶) 입니다
바다의 보물 이라는 뜻인데 사람인(人) 자를 의인화 했다고 하는데
제가보기엔 물방울을 의인화 한듯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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