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FC안양

FC안양 vs 부천(24. 4. 10) - 야고의 부활

*카운셀러* 2024. 4. 21. 22:05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날
부천과의 홈경기

아침일찍 투표를 마치고 2시 경기를 보기위해 출발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다

부천은 안양에서 뛰었던 닐손주니어가 있고
무엇보다 안양 코치로 있었던 이영민 감독이 이젠 부천의 감독이 되어 2년째 맡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영민 감독의 아들이 예전 안양의 서포터의 메인인 콜리더였던 사실도 재미있다
(물론 지금은 바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큐멘터리의 34분 15초부터 보면 된다 
[FC안양] 아주 붉은 것은 이미 보라색이다, | Director's Cut | (youtube.com)

FC안양 경기 직관(feat. 수카바티 안양) (tistory.com)

FC안양 경기 직관(feat. 수카바티 안양)

1. 경기전 관람정보 2. 수카바티 안양 3. 경기장 풍경 4 치어리딩 1. 경기전 관람정보 4월 29일 토요일 18:30분 K2리그 FC안양과 충북청주의 경기를 직관했다. 경기장소는 안양종합 운동장. 주차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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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열정적인 서포터분들

 
이제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막판 김운의 골로 1:0으로 이기는 중이다
치어리더 공연이 끝나고




결국 야고가 골을 넣었다
이 기쁨의 순간은 본인과 가족만 알겠지
하지만 멀리서 보니 얼마나 맘고생 했는지 느껴진다

 
야고의 골 이후 단레이가 투입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단레이의 아내와 딸이 아빠의 출전을 응원하고 있다

 



국회의원 개표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있다보니 빨리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주차비는 무료

 
오늘 관중은 3087명, 많이 온 편이다


김운 - 야고에 이어 마테우스까지 득점을 하며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이후 서포터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다들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
뒤늦게 단레이도 딸을 데리고 함께 가고 있다

 
단레이는 다시 돌아와 아내와 근처에 있는 펜들을 위해 사인과 사진을 찍어주었다
역시 안양 선수들은 팬서비스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