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부천 3

FC안양 vs 부천(24.11.2) - 안양승격

안양과 부천의 마지막 원정경기 이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보태면 안양이 승격한다 (수원삼성이 충남아산을 잡아줬기에 감사) 마지막 원정경기 부천은 여전히 푸근하다 숲애 둘러쌓인 곳이라 그런지 놀러온 느낌이 난다 서포터석이 비어있어 아쉬웠지만 저번 인천의 사태를 보며 경기장에 물병투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어서 결국 빈 상태로 부천은 응원을 해야한다 그래도 부천의 축구사랑은 안양 못지 않다 오늘 승리를 확정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안양팬들 전반을 멋봐 후반전 선수들 입장을 본다 아직 0:0이라 긴장된 순간이지만 잘 해줄거라 믿는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왼쪽 스탠드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서포터들 공식관중은 5405명이나 될 정도로 안양 원정팬이 많았다 버스가 6대 정도 왔다는데 모두의 관심사가 쏠렸다 많은 득점..

축구와 FC안양 2024.11.05

FC안양 vs 부천FC1995(24.6.30) - 역전승

24. 6. 30일 안양과 부천의 원정 경기 성남에 이어 부천으로 원정을 왔다 비가 안왔기에 다행이었고 덥지 않아 더 좋았다 부천의 홈은 부천종합운동장이며 7호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주차는 운동장 안에 하면 되며 출차시는 무료였으니 경기 끝나고 QR찍으라는 전광판이 나오는데 안찍어도 괜찮다 편의점은 지하철역 안에 GS25가 있다 원정석은 빨간색 선 있는 곳으로 주차는 대충 거기 근처에 하면 된다 티켓팅 장소는 홈팀 응원석 쪽이다 지하철2번 출구를 나오면 오늘 경기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런 아날로그 감성도 괜찮은 것 같다 입구에서 꽤 많은 부천팬을 봤다 여기도 응원을 잘하는 팀이라 기대가 된다 특히 Invaders must die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마스코트는 헤르로 응원단 헤르메스를 형상화 해 만든 마스..

축구와 FC안양 2024.07.01

FC안양 vs 부천(24. 4. 10) - 야고의 부활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날 부천과의 홈경기 아침일찍 투표를 마치고 2시 경기를 보기위해 출발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다 부천은 안양에서 뛰었던 닐손주니어가 있고 무엇보다 안양 코치로 있었던 이영민 감독이 이젠 부천의 감독이 되어 2년째 맡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영민 감독의 아들이 예전 안양의 서포터의 메인인 콜리더였던 사실도 재미있다 (물론 지금은 바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큐멘터리의 34분 15초부터 보면 된다 [FC안양] 아주 붉은 것은 이미 보라색이다, | Director's Cut | (youtube.com)FC안양 경기 직관(feat. 수카바티 안양) (tistory.com) FC안양 경기 직관(feat. 수카바티 안양)1. 경기전 관람정보 2. 수카바티 안양 3. 경기장 풍경 ..

축구와 FC안양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