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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5 2년전 테슬라 대신 국내주식을 택한 결과

# 테슬라 대신 국내주식을 선택했던 그날의 결정을 돌아보며테슬라가 핫했지만 난 태슬라 보단 국내를 택했다200불 대의 테슬라는 마치 작전주처럼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에 따라 주가는 등락을 반복했다2020년 초, 내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었다. 테슬라 주식을 살 것인가, 아니면 당시 저평가됐다고 생각했던 국내 주식을 살 것인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나는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학, 조선 등 우량 기업들의 실적을 믿었기 때문이다.그렇게 나는 테슬라 대신 국내 중대형주들을 담기 시작했다. 코스피 상장사들 중에서 PER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괜찮은 주식들을 골랐다. "적어도 이 정도면 주가와 배당이 있으니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22년 결산(2/2)

22년 결산 두번째 정리를 해본다 1. 주식시장의 멸망 분위기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주식은 점점 회복세에 이르렀다. 금리 인상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하고, 세상 모든 금융 시스템이 멸망할 듯, 제 2의 리만사태가 발생할 것 처럼 온 세상이 어두웠다. 2. 살아남기 그 와중에 잔머리를 쓴다고 몇개 수익이 난 종목은 익절을 하고, ETF로 갈아탔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되듯이 시간이 지나니 다시 망할것 같던 주식이 회복을 시작했다 내가 익절을 하여 아래처럼 수익을 3%정도 가져갔었는데, 만약 현재까지 존버했었다면 15%의 수익이 났다. * 22년 수익 익절했을 때 존버 했을때 익절금액 익절수익 현재금액 현재수익 2,320,461원 2.91% 3,762,987원 15.29% 결론 : 잘 고른 종목이 있다면 ..

22년 증시 예측 - 언제 사야하는가?

22년 증시예측. 거창한 제목이지만, 조심스레 예측해보면 언제 사야할 지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최근 1년간 주식 사이클을 보면 최고점과 최저점은 항상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살 타이밍이 언제나 있었고, 이것에 따라 돈을 벌 기회도 우리 주위에 있었다는 말이다. 최근 주식 추이를 보면 2021년은 12월이 제일 좋았고 2020년은 3월 2019년은 8월 2018년은 11월 물론 그 타이밍을 모르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가 쉽지 않았지만, 어쨋든 어제보다 오늘이 좋고, 오늘보다 내일이 좋을 것이다 미국도 좋지만 한국도 좋다. 힘내라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