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번달,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머릿속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당연히 떨어지겠지, 어떻게 대응해야하지? 라는 공포와 함께
두번다시 올 수 없는 쇼핑 기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탐욕이 함께 찾아온다.
1. 골키퍼(현금) - 10.8%
- 현금 비중이 10%로 줄었다.
- 나의 계획대로 저가 찬스가 온 시간이라 좋은 주식을 주워담았다(리얼티인컴, TQQQ)
- 남은 10%는 최대한 유지하려고 한다. 4월달 배당금 들어오면 그것 포함하여 현금 계획 다시 세워야 겠다
2. 수비수 - 11.45%
- ETF 비중을 늘여서 수비수를 보강하였다.
- 하락장엔 개별종목보다는 인덱스로 마음의 안정을 취한다
3. 미드필더 - 15.6%
- 중앙은 변함없이 가져간다.
- 사실 돈이 있으면 미드필더를 더 두껍게 하고 싶은데, 더 좋은 것들이 많아 아쉽니다
- 지주사들의 실적발표 후 배당금이 생각보다 늘어난 시점, 처음 계획보다 더 좋은 결과라서 배가아프다.
- 역시 냉철한 판단은 좋아도 실행하기는 정말 어렵다
4. 공격수 - 62.1%
- 공격수의 비중은 여전하다.
- 가격이 많이 떨어져 추가매수 할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것보단 인덱스, 리츠가 더 싸보여 우선 유지만 한다.
- 축구는 지키는게 능사가 아니라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다. 투자도 마찬가지
연초 시작 포트폴리오 대비, GK 비중이 줄고 수비수 비증이 늘었다
https://famedjin.tistory.com/349?category=1031563
'돈벌기 > 월간결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결산(2/2) (0) | 2023.01.28 |
---|---|
22년 결산(1/2) (0) | 2023.01.25 |
6월 결산 ㅡ ISA계좌 (0) | 2022.06.30 |
투자결산 - 시작 (0) | 2022.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