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17

FC안양 vs 부천FC1995(24.6.30) - 역전승

24. 6. 30일 안양과 부천의 원정 경기 성남에 이어 부천으로 원정을 왔다 비가 안왔기에 다행이었고 덥지 않아 더 좋았다 부천의 홈은 부천종합운동장이며 7호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주차는 운동장 안에 하면 되며 출차시는 무료였으니 경기 끝나고 QR찍으라는 전광판이 나오는데 안찍어도 괜찮다 편의점은 지하철역 안에 GS25가 있다 원정석은 빨간색 선 있는 곳으로 주차는 대충 거기 근처에 하면 된다 티켓팅 장소는 홈팀 응원석 쪽이다 지하철2번 출구를 나오면 오늘 경기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런 아날로그 감성도 괜찮은 것 같다 입구에서 꽤 많은 부천팬을 봤다 여기도 응원을 잘하는 팀이라 기대가 된다 특히 Invaders must die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마스코트는 헤르로 응원단 헤르메스를 형상화 해 만든 마스..

축구와 FC안양 2024.07.01

FC안양 vs 서울이랜드(24.6.22) - 단레이, 경기를 지배하다(Vamos Danrlei)

FC안양과 서울이랜드의 올해 두번째 맞대결 양팀의 승점이 5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현재 서울은 공격력 1위 팀이자 3위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경기다 사실 순위싸움에서 안 중요한 경기가 없으니 연패가 없는 안양이 오늘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오후에 비가 온 뒤 날씨가 흐렸지만, 축구보기 딱 좋은 날씨다 1시간 일찍 도착한 경기장 선수들이 천천히 몸을 풀고 있다 이미 1층 티켓은 거의 매진이다. 서울 원정팬이 많이 온 것 같고 최근 분위기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응원온 것 같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았으나 후반전 막판부터 비가 왔기에, 시원하게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점점  더 많아지는 서포터의 응원 깃발, 나도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올해 초 대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양을..

축구와 FC안양 2024.06.23

FC안양 vs 성남FC(24.6.15) - 원정 첫 패배

24년 6월 15일 성남FC와의 원정경기 긴 시간동안 안양 축구를 못봐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 가족을 데리고 성남 원정을 왔다 집에서 30분 거리라 부담 없고 토요일이라 더 부담이 없었다 시작은 7시 30분 이지만 항상 1시간 전에 도착하기에 판교쪽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고 근처에서 밥 먹고 경기장을 찾았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새벽에 살짝 그리고 오후에 잠깐 왔다 경기전엔 오지 않았기에 덥지도 않은 선선했기에 응원엔 최고의 날씨다 탄천운동장 주차요금 1000원성남FC의 홈구장은 탄천운동장이다 [네이버 지도] 탄천종합운동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https://naver.me/xhnCES6e 네이버 지도탄천종합운동장map.naver.com 주차 요금은 1000원이고 꼭 현찰을 내야한다 출입구..

축구와 FC안양 2024.06.16

FC안양 vs 충북청주(24.6.2) - 첫골과 데뷔전

24년 6월 2일 충북청주와의 홈경기 충북청주는 작년 내가 처음 안양의 경기를 봤던 팀이라 정겹다 https://famedjin.tistory.com/m/395 FC안양 경기 직관(feat. 수카바티 안양)1. 경기전 관람정보 2. 수카바티 안양 3. 경기장 풍경 4 치어리딩 1. 경기전 관람정보 4월 29일 토요일 18:30분 K2리그 FC안양과 충북청주의 경기를 직관했다. 경기장소는 안양종합 운동장. 주차는 운famedjin.tistory.com 4시 30분 경기지만 1시간 일찍 가는것이 매너 뜨거운 햇살속에서 선수들도 몸을 풀고 서포터들도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정말 오늘을 뜨거워 죽을정도로 햇살이 강했는데 다음주부터는 7시30분에 경기를 하니 이젠 좀 시원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전날 그렇..

축구와 FC안양 2024.06.02

FC안양 vs 전남(24.5.26) - 수중전

24년 5월 26일 안양과 전남과의 경기 오후 4시 30분 경기인데 2시부터 비가 조금씩 왔다 2시 30분까지 취소 가능해서 취소할까말까 고민이 살짝 되었지만, 살짝 오는 가랑비 정도라 비옷을 입고 응원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안양은 전남에 한번도 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승리가 기대되는 날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았다 역시 비오는날은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서포터는 비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응원하니 그냥 환상적이다 역시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빈 자리는 많았다 1라운드 안양의 MVP는 고민할 것도 없이 김다솔이다 미친듯한 선방과 완벽한 경기 조율, 그리고 파이팅까지 제일 뒤에서 제일 좋은 성과를 낸 선수였다 전남팬도 비와 상관없이 응원을 왔다 전남에..

축구와 FC안양 2024.05.26